소음진동기사에 대한 고찰.

 

소음진동기사 자격 개요

• 자격구분: 국가기술자격 (기사급)
• 주관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 응시자격: 관련 학과 전공자 또는 일정 실무경력 보유자
• 시험 과목:
  • 필기(객관식 4지선다):
    1. 소음 및 진동 일반
    2. 소음 및 진동 공학
    3. 소음 및 진동 측정
    4. 소음 및 진동 방지기술
    5. 소음 및 진동 관련 법규
  • 실기: 소음 및 진동 실무 (필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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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주요 취업처 및 업무

 취업 분야

분야업무 예시

환경/측정 대행업체	소음·진동 측정 및 보고서 작성
건설/토목 회사	공사현장 소음·진동 관리, 민원 대응
공공기관/지자체	환경 민원 응대, 정책 수립 보조
산업안전/환경컨설팅	작업환경 소음 평가, 개선방안 설계
제조업체(기계·자동차·반도체 등)	제품 진동 테스트, 저소음 설계
연구소/실험실	음향 분석, 진동해석, 시뮬레이션
소음방지 설비 제조/설계업체	흡음·방음·방진 설비 설계

 

 담당 직무

• 소음/진동 측정 및 분석
• 민원 대응 보고서 작성
• 방음·방진 설계 및 시공 감리
• 정기적인 측정 데이터 관리
• 산업 현장 안전 진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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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연봉 수준 (2025년 기준 추정)

구분연봉 수준 (신입 기준)

중소 환경업체	2,800만 ~ 3,400만 원
대기업 환경 부서	3,800만 ~ 4,500만 원
공공기관/지자체 계약직	연 3,000만 원 내외
경력 5년 이상	4,500만 ~ 6,000만 원
프리랜서 컨설턴트/대표	연 6,000만~1억 이상 가능

 

보통 대기업보단 중소 환경업체에서 수요가 높고, 직무 특성상 경력 쌓으며 안정적인 수입을 도모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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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실적인 후기 및 평가

장점

• 소음·진동 민원 증가로 인해 꾸준한 수요 있음 (특히 건설, 도심지 공사)
• 공공기관 채용 시 우대 (환경직군, 측정·분석직)
• 기술 기반 전문직으로 프리랜서/자문 가능
• 건축·기계·환경과 융합 가능한 자격증

단점

• 일부 환경업체의 근무 환경이 열악한 경우 있음 (야외 측정, 민원응대 등)
• 자격증만으로는 취업 경쟁력 부족 (관련 경력, 전공 병행 필수)
• 민원 대응 스트레스 큼 (소음 관련 주민 민원이 반복적이고 예민)
• 실기 난이도가 높은 편 (공식 암기, 계산 등)

현업자 후기

• “현장에서 측정 장비 다룰 줄 아는 기술자가 귀합니다. 자격증만 따고 실무 경험이 없으면 쓰기 힘들어요.”
• “민원 대응과 보고서 작성 능력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기술만 아는 사람보단, 설명력·자료 정리도 중요해요.”
• “소음진동기사는 측정기사로 커리어 시작하고, 5년쯤 지나면 기술영업이나 컨설팅 분야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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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취득 난이도 및 합격률

• 합격률 평균: 필기 30%  실기 35%
• 시험 난이도: 기사급 중 중상급 난이도
• 실기 시험: 계산 문제 많고 공식 암기량 많음 (방정식, dB 계산, FFT 등)

팁: 기계/전기 전공자보다 환경공학, 토목 쪽이 더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음. 반면 측정기기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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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취득 후 커리어 방향

진로설명

환경 측정 대행업체 근무 → 팀장/대표 전환	경험 쌓고 독립 가능
건설/설계사무소 진입 → 소음방지 설계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
공공기관 비정규직 → 정규직 전환	환경직군 공무원 지원도 가능
프리랜서로 민간기업 자문	기술영업 및 기술지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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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함께 따면 좋은 자격증

자격증이유

대기환경기사/수질환경기사	환경컨설팅 시 시너지
건설안전기사/산업안전기사	건설 현장 안전관리 분야 확장
소방설비기사(기계)	방음 및 설비 시공 시 유리
기계설계기사/전산응용기계제도	CAD 활용해 방음장치 설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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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이런 사람에게 추천

조건설명

환경/토목/기계 전공자	전공 지식이 바로 연결됨
야외 활동 및 측정 장비 다루는 걸 싫어하지 않는 사람	실무의 많은 부분 차지
민원 대응 능력, 문서 작성 능력도 갖춘 사람	커뮤니케이션 중요
공공기관 취업 목표로 하는 사람	가산점, 실무 연계 유리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