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기능사 자격증에 대한 고찰.

 

철근기능사란?

철근기능사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보강재 역할을 하는 철근을 가공, 조립, 설치하는 기능을 갖춘 인력을 인증하는 국가기술자격입니다.

•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 (HRD Korea)
• 등급: 국가기술자격법상 기능사 (기술자격 중 가장 기본급)
• 목적: 철근 배근 도면을 이해하고, 철근 절단, 굽힘, 조립, 설치 작업을 현장에서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능 인력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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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정보

구분내용

응시 자격	학력, 나이, 경력 제한 없음 (누구나 응시 가능)
시험 과목	필기: 재료일반, 철근가공일반, 철근시공일반 실기: 철근 시공 작업
합격 기준	필기 60점 이상, 실기 60점 이상
시험 방식	필기: CBT (컴퓨터 기반 시험) 실기: 작업형 (현장에서 직접 철근 가공, 결속 등 작업 수행)
응시 비용	필기 약 11,900원 / 실기 약 36,900원
응시 횟수	연 4회 이상 (회차는 HRD 사이트 공고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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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및 활용처

1. 취업 분야

• 건설회사 (현장 철근공, 배근 담당자)
• 철근 전문 하도급 업체
• 토목/건축 공사 현장
• 플랜트, 아파트, 교량, 터널 등 구조물 건설 현장

2. 직무

• 철근 절단 및 가공
• 도면에 따라 철근 배근
• 철근 간 결속 작업
• 거푸집 내 배치
• 시공 후 품질 검사 지원

3. 취업에 유리한 이유

• 현장에서는 자격증을 기본 능력의 증명으로 인식
• 안전 교육 이수자 우대 + 자격 소지자 법적 배치 기준 충족
• 현장 기능직 공무원 및 군무원 시험 가산점 (기능사: 일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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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 및 수입

1. 초보자 기준

구분월급비고

입문자 (보조/도우미)	약 200~250만 원	주 6일 근무 기준
자격증 + 현장 경험 1~2년	약 300~350만 원	잔업, 특근 포함

 

2. 경력자 및 숙련공

경력예상 월급/연봉

5년 이상	월 400 / 연6,000만 원 이상
철근 반장/소장급	연봉 6,000~8,000만 원 이상 (경력 따라 상이)

 

• 공사 규모에 따라 차이가 크며, 건설경기 상황에 매우 민감
• 프리랜서 철근공으로 일하면 시급 2~3만 원 수준, 하루 30만 원 이상도 가능 (단, 일감이 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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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적인 후기와 조언

 장점

• 입문이 쉬움: 누구나 응시 가능, 현장 경험 없어도 시작이 가능합니다.
• 현장 수요 높음: 건설현장에 항상 철근공이 필요합니다.
• 취득 난이도 낮음: 기능사 중에서도 난이도 낮은 편 입니다.
• 자격증만 있어도 취업 가능: 기능직 채용 시 우대받습니다.
• 몸만 건강하면 장기 근무 가능: 나이 들어도 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단점

• 육체적으로 매우 힘듦: 여름, 겨울에 특히나 힘듭니다.
• 허리, 무릎 등 관절 부상 위험 있습니다. 병원비가 많이 나올수도.
• 건설경기 침체 시 일감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감수하고 뛰어드셔야 할 듯 합니다.
• 사회적 인식: 고학력자 우대 사회에서는 인식이 다소 낮습니다.
• 직업병 가능성: 철근 절단, 결속, 용접 등에서 오는 부상/통증은 무조건 따라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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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증 취득 팁

1. 필기 공부법
   • 시중 문제집 구매 + CBT 기출문제 반복
   • 유튜브, 블로그에서 기출 요약 강의 활용
   • 3~5일 집중하면 충분히 합격 가능
2. 실기 공부법
   • 실습 중심 학원 수강 추천 (특히 장비 조작, 결속법 등)
   • 유튜브로 철근 작업 영상 시청 후 이미지 트레이닝
   • 반복 연습이 매우 중요 (직접 손으로 작업해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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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대상

• 현장 기능직 취업 희망자
• 건설업으로 진로 고민 중인 20대
• 중장년 재취업 희망자
• 공무원 가산점 준비 중인 수험생
• 플랜트/토목/건축 현장 근무자 중 자격 보완이 필요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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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철근기능사는 건설 현장에서 항상 필요한 자격증입니다. 기술직으로 빠르게 취업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선택이며, 자격증 취득 자체는 쉬운 편입니다. 다만, 현장 노동 강도와 환경은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장기적인 커리어로 이어가기 위해선 추가 자격 취득이나 경력 확장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