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30. 23:59ㆍ자격증 종류
플라스틱창호기능사는 주로 주택, 건물, 산업시설 등에 설치되는 플라스틱 창호(PVC, UPVC 등)의 제작, 설치, 유지보수에 관한 실무 능력을 검정하는 국가기술자격증입니다. 창호는 건물의 단열, 방음, 미관, 안전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건축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중에서도 플라스틱 창호는 경량, 내구성, 가격 경쟁력 등의 장점으로 국내외 건축자재 시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격 개요
- 자격명: 플라스틱창호기능사
- 등급: 기능사 (기능직 초급 숙련자)
-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HRDK)
- 응시 자격: 제한 없음 (학력, 경력, 연령 등 조건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
시험 구성
1. 필기시험
- 시험과목: 창호 재료, 창호 일반, 창호 시공 및 유지보수, 안전관리 등
- 형태: 객관식 4지선다형, 60문항, 60분
- 합격 기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2. 실기시험
- 시험내용: 플라스틱 창호의 제작, 조립, 설치, 시공에 관한 작업 수행
- 형태: 작업형(현장 실무형)
- 소요 시간: 약 4~5시간
- 합격 기준: 60점 이상
주요 직무 내용
플라스틱창호기능사가 수행하는 작업은 건물 창호의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한 제작 및 설치 전반으로 구성되며, 아래와 같은 세부 기술을 요구합니다:
- 도면 해석 및 창호 치수 산출
- 플라스틱 재질(주로 UPVC)의 절단, 조립, 용접
- 프레임 제작 및 강화철 삽입, 고정
- 하드웨어(잠금장치, 핸들 등) 설치
- 시공 현장에서의 설치 및 방수처리
- 유리 삽입 및 실링 마감
- 사후 점검 및 유지보수 작업
산업적 수요와 자격증 가치
플라스틱 창호는 최근 친환경 건축자재, 에너지 절약형 자재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알루미늄 창호보다 단열성능이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하여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녹색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제도 등이 확산되면서 플라스틱 창호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문 시공 기술자 또는 창호 설치 업체 취업·창업에 매우 유리합니다.
취업 분야 및 진출 가능성
주요 취업처
- 창호 제조 및 시공업체 (대기업, 중소기업 포함)
- 건축 내·외장 인테리어 업체
- 주택 리모델링 전문업체
- 플라스틱 창호 부품 생산 및 조립 공장
- 공공기관 건축유지관리부서
- 건설 현장 (현장직, 하도급 시공 등)
업무 형태
- 현장직 기술자 → 창호 제작, 조립, 설치
- 경력자 → 팀장, 공정관리자, 품질검사자
- 자영업 가능 → 창호 시공 전문 업체 창업
연봉 및 수입
신입 기준 (0~2년)
- 월 230만 원 ~ 270만 원
- 연봉 약 2,800만 원 ~ 3,200만 원 수준
경력자 (3년 이상)
- 연 3,500만 원 ~ 4,500만 원
- 능숙한 창호 조립/설치 능력, 도면 해독 가능 시 더 높게 책정
창업·외주 시공 기술자
- 월 400만 원 이상 가능
- 외주 수주량에 따라 연 5,000만 원 ~ 7,000만 원 이상도 가능
- 리모델링, 재개발, 노후주택 교체 수요 증가로 외주업체 시공 많음
현실적인 후기를 통한 장단점 분석
장점
- 진입 장벽이 낮음
→ 학력이나 경력이 필요 없고, 자격 취득까지 시간 부담이 적음 - 실용적인 기술 습득 가능
→ 도면 해독, 시공 기술 등 직접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확보 - 리모델링 시장과 맞물려 수요 증가
→ 노후 아파트, 빌라 등에서 교체 수요가 늘어나 일감 풍부 - 경력 쌓으면 창업 및 외주 가능
→ 공구, 차량만 있으면 창업 가능성이 높음 - 자격증 보유 시 우대 및 수당 지급
→ 일부 업체에서는 기능사 수당 또는 자격 수당 지급
단점
- 육체 노동 강도 높음
→ 창호 프레임 무게, 고소작업 등으로 체력 소모 큼 - 현장 환경의 거칠음
→ 겨울엔 추위, 여름엔 더위, 비·눈 등 기후에 따라 영향 받음 - 경력 없이는 고수익 기대 어려움
→ 숙련도 쌓을 때까지는 단순 조립 또는 보조 인력으로 시작 - 업체 간 품질 차이와 급여 편차 큼
→ 대형 건설 현장과 소규모 시공업체 간 급여, 복지 차이 많음
현실 후기 모음
- “자격증 땄다고 바로 고소득 되는 건 아니지만, 창호 기술 하나 익혀두면 밥벌이 걱정은 없습니다. 일감은 많아요.”
- “요즘은 PVC창호가 대부분이라 자격증 있는 사람들 우대해줍니다. 초보 때는 힘들어도 2~3년 지나면 실력 인정받습니다.”
- “경력 쌓아서 팀 꾸려서 외주 시공 나가고 있는데, 월 400 이상 수익 낼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 “자격증 따고 일 배워서 작은 창호 시공업체 차렸어요. 리모델링 시장이 커지면서 일감은 꾸준히 들어옵니다.”
요약 정리
자격명 | 플라스틱창호기능사 |
자격등급 |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
시험구성 | 필기(창호 일반, 재료, 안전 등) + 실기(조립/설치 작업형) |
응시조건 | 제한 없음 |
주요업무 | 창호 제작, 설치, 유지보수 |
취업처 | 창호 시공업체, 인테리어업체, 건설현장 |
초봉 | 월 230~270만 원 |
경력자 | 연 3,500만 ~ 4,500만 원 |
창업 시 | 연 5,000만 ~ 7,000만 원 가능 |
장점 | 수요 꾸준, 창업 가능, 기술 실용성 높음 |
단점 | 체력 요구, 초기 수입 낮음, 현장 환경 가혹 |
결론
플라스틱창호기능사 자격증은 건축 및 리모델링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고,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무형 자격증입니다. 실력과 경력을 쌓을수록 소득과 업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특히 창호 전문 기술자 또는 외주 시공 프리랜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초기에는 육체적으로 힘들고, 단가도 낮을 수 있으나, 기술을 익히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직업이 되며, 향후 창업이나 시공 관리자로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실용적이고 창업 친화적인 자격증을 찾는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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